자수성가를 위해 중요한 한 가지가 무엇일까?
바로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
돈의 속성 저자인 5000억 자산가이며 스노우폭스 그룹의 소유주 김승호 회장은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고 말한다.
인간의 뇌는 우리가 하는 상상이 실제인지 상상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머릿속에 상상된 생각들은 실제로 이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일한다.
상상하면 뇌는 그 상상을 진실이라 믿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간다고 한다.
부자들의 필독서에서 말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인맥도, 재능도 없는데 상상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게 일반적으로 비현실적이고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그래서 김승호 회장은 '생각의 비밀'을 통해 어떻게 하면 그 생각들을 가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생각의 비밀'에 담긴 부자가 되는 방법은 무엇일까?
천억대 자산가가 밝히는 부자가 되는 생각의 처음과 끝을 알아보자.
말이 부자를 만든다.
우리가 하는 모든 말은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생각은 말에 따라 만들어진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 친구, 선생님에게 부정적인 말들은 듣고 자라면 자존감도 떨어지고 방어적인 성향의 사람이 된다. 반면에 '네가 못할 건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어' 등의 긍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다면?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커지게 될 수밖에 없다. 이렇듯 '말'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행동을 만들게 된다. 안타깝지만 많은 사람은 가난해지는 말들을 듣고 자란다. '아껴 쓰라' ,'주식이나 투자는 위험하다' 등의 말들이다. 가난한 말을 듣고 자라니까 생각이 가난해지고 가난을 만드는 행동만 하게 된다는 것이다. 말이 생각을 만들고 생각이 행동을 만든다. 그러니까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내가 하는 말을 바꿔야 한다.
그렇다면 말을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환경을 바꿔야 한다.
말은 한번 내뱉은 뒤 잊히기 전까진 힘이 있다. 그 때문에 그 말에 을 부여하고 보이는 곳에 시각화하여 배치한다면 환경을 바꾸는 것에 성공하는 것이다. 목표를 아무리 좋은 말로 정해놔도 적어놓지 않으면 위기가 닥칠 때마다 목표는 잊어버리고 현실과 타협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글로 남겨놓아 눈에 보이는 곳에 두면 위기가 생겼을 때 어떻게든 마음을 다잡고 목표에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김승호 회장은 말한다. 목표를 글로 쓰고 시각화하라. 포스터나 그림으로 제작해 여기저기 배치하고 컴퓨터 비밀번호, 배경 화면으로 설정하고 포스트잇에 붙여 화장실, 냉장고, 현관문 등 이곳저곳에 붙여놓는 식으로 말이다. 눈에 보이는 목표의 힘은 너무나도 강하고 내 생각을 끊임없이 자극해서 꿈에 도달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은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를 자극하고 주변이 나를 격려하는 말로 가득 차면 저절로 생각이 바뀐다. 특정 환경을 자주 접할수록 그것에 맞게 행동하는 게 인간 본성이다.
환경을 바꾸고 목표를 되새기면 모든 생각, 행동이 어떻게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에만 맞춰지기 마련이다.
말이 생각을 바꾸고 생각이 행동을 바꾼다. 그래서 말이 바뀌면 결과가 달라진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 되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을 듣고 말하고 쓰고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