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부자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부자 마인드를 갖지 못하면 그 어떤 좋은 투자를 해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쉬웠다면 누구나 부자가 됐을 것이다.
부자 마인드의 기초는 '꾸준함, 간절함, 굳은 의지'이다. 만약에 간절하다면 하루에 간절히 원하는 꿈을 100번 외쳐라. 꼭 이루고 싶은 꿈이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생각나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니 그 정도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간절하다고 볼 수 없고, 간절함이 없는 꿈 앞에서는 굳은 의지를 발휘하기가 어렵다. 뇌과학적으로 우리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목표를 100번씩 외치면 우리 뇌는 그것이 현실이라고 믿게 된다고 한다. '100억 부자 목표를 계속 반복하면 우리는 선택하거나 투자 결정을 내릴 때 부자다운 선택을 한다는 것이다. 간절해야 꾸준할 수 있다. 꾸준해야 성공할 수 있다.
간절함이 장착됐다면 이제 투자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
워런 버핏은 두 가지 투자 원칙을 가지고 있다.
첫째, 절대 원금을 잃지 않는다. 둘째, 반드시 첫 번째 원칙을 따른다. 이렇듯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투자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많은 사람이 주식투자에서 돈을 잃는 이유는 돈을 벌려고 주식을 고르기 때문이다. 자산을 지킨다는 생각이나 원금을 잃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투자하면 잃지 않고 벌 수 있다.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두 가지 질문을 던져보자. 이 회사가 나의 생계를 책임져 줄 수 있을까? 나의 미래를 담보해 줄 수 있을까? 이다. '어떤 회사의 주가가 많이 오를까? 질적으로 다른 질문이다. 투자로 인생을 바꿔보고 싶은 투자자는 자기 투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이 투자가 잘못되면 나뿐만 아니라 가족이 위험해지는데도 공부도 안 하고 투자한다는 것은 돈을 땅바닥에 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투자할 때는 내 전 재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회사, 누가 보아도 매력적인 회사를 골라야 한다.
두 번째, 언제든 내 판단이 틀릴 수 있으니 늘 조심한다. 주식에는 수학처럼 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은 지나치게 단순화된 기준만을 가지고 투자할 회사를 선택한다. 좋은 회사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자. 일단 부자가 될 기업을 사야 주주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회사를 고른다. 지금 당장 회사의 영업이익이 좋아도 산업 자체가 기울고 있다면 주가는 오를 수 없다. 다음은 경영자의 주식 지분이 클수록 유리하다. 자신의 지분이 크다면 경영에 더 힘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반면 경영자의 지분의 양이 적다면 수익을 냈을 때 자신에게 돌아오는 이익 또한 크지 않을 테니 상대적으로 회사 성장이 절박함이 다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업 모델을 봐야 한다. 먼저 꾸준히 현금을 벌 수 있는 회사여야 한다. 영업이익은 없는데 성장 가능성만 가지고 투자를 했는데 만약 산업 자체가 기울어지면 주가는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산업, 경영자의 많은 지분, 명확한 수익구조라는 세 가지의 조건을 가진 회사가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줄 회사다.
성공하는 투자자는 공포에 사고 광기에 판다는 말이 있다. 아무도 관심이 없을 때,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투자를 해보자. 원금을 잃지 말라는 투자 원칙을 가지고 내 돈을 지키는 투자를 해야 하며 내가 언제든 틀릴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명확한 기준에 따라 투자하자. 부자가 될 회사를 찾아서 투자를 해보자.